-
[사료 추천]장이 민감한 강아지를 위한 강아지 사료 고르기! 구름이가 먹었던 사료들 총출동-!지갑으로 키우는 구름이 2021. 4. 9. 23:39
사료 추천, 장이 민감 장이 민감한 강아지를 위한 강아지 사료 추천! 구름이가 먹었던 사료들을 소개할게요-!
안녕하세요, 나봄이에요. 오늘은 댕댕쓰 집사라면 항상 고민하는 강아지 사료를 이야기해볼까 해요. 앞에 글들에서 언급했듯이 구름이는 장이 건강한 편이 아니라서 저는 사료에 굉장히 신경 쓰는 편이에요. 구름이 꼬꼬마 시절에는 못 느꼈는데 구름이는 뭐만 잘못 먹었다 하면 토를 하거나 설사를 해서 병원 단골손님이었어요. 하다 하다 병원 의사 선생님께 가수분해 사료를 계속 먹이는 방향을 말씀하셨죠. (2~3개월 먹이고 1개월 일반사료 먹이고 하는 식으로 계속...).
ㅎ ㅏ... 놔.....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발닦개 저는 울고 싶었습니다. 내가 뭘 잘못 먹여서 그런 건 아닐까.. 그래서 구름이와 나봄의 구름이와 잘 맞는 사료 찾기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스포일러
강아지 사료 등급의 진실과 걸러야 하는 사료.
구름이의 강아지 사료 찾기 여정 기록 - 먹었던 사료들 후기
구름이와 발닦개 Pick !사료 추천
강아지 사료 등급의 진실과 걸러야 하는 사료
사람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식사! 우리 댕댕이들의 건강에도 주식인 사료가 엄청난 영향을 주는데요! 변 상태만 봐도 좋은 사료를 먹였을 때와 잘 안 맞는 사료를 먹였을 때 색깔과 냄새 등으로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곤 해요. 구름이가 처음 우리 집에 왔을 때는 엄빠 비숑 부부랑 같이 먹던 로얄X닌 인도어를 먹었다고 들어서 로얄X닌으로 사료를 시작했는데요. 우리 집에 왔을 때 같이 받았던 로얄X닌을 다 먹고 새로운 사료를 사려고 알아보다가 사료에도 여러 등급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사실 어렴풋이 사료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은 들어봤었는데 정확히 등급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떤 사료가 어떤 등급인지는 잘 몰라서 어리버리해서 검색을 통해 알아봤죠.
|사료 등급의 진실?!
사료 등급 강아지 사료는 일반적으로 5등급으로 나뉘는데요, 1등급은 오가닉, 2등급은 홀리스틱, 3등급은 슈퍼 프리미엄, 4등급은 프리미엄, 5등급은 그로서리라고 해요. 하지만 이렇게 알려져 있는 등급 구분은 사료 회사 등에서 구분 지어 놓은 것으로 법적으로 매겨진 등급이 아니라고 하네요.😨
이 등급은 사료의 원재료에 따라 매겨지는데, 사실 1등급으로 등급 매겨진 사료는 오가닉 인증을 받은 원재료를 넣어 최고급 사료로 분류되어지지만, 1~2% 등 아주 소량으로만 오가닉 재료가 들어가기만 해도 오가닉 사료라고 홍보할 수 있기 때문에 사료 등급 분류에 큰 의미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미국에서는 실제로 사료의 95% 이상의 유기농 재료가 들어가야만 오가닉 인증 마크를 붙일 수 있지만 그저 홍보에 오가닉이라고 하기 위해 오가닉 재료를 미미하게 넣는 경우도 있어 우리 댕댕이 집사들은 좀 더 원재료의 구성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해요.
요약하자면 사료 등급이라고 구분되어 있는 것은 원재료에 따라서 분류 되지만, 사료 등급은 사료의 구성성분, 재료 등을 토대로 법적인 인증절차를 거친 분류가 아니라는 것!! 고로 우리 댕댕이들에게 좋은 사료를 고르려면 댕댕 집사들이 직접 성분표 등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
|그럼 어떤 사료를 걸러야 할까?!!
사료의 포장지에는 좁쌀만한 글씨가 빼곡하게 적혀있는데, 뭘 보고 골라야 할지 감이 안 오시죠? 사료를 구매할 때는 성분의 원료와 영양 성분 비율, 필요한 영양소가 제대로 다 들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이 부분은 구름이 처럼 신장 결석이 있어서 칼슘의 성분이 높은 건 피해야 한다던지 특정 재료에 대한 알러지가 있다던지, 강아지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댕댕이 들의 건강상태 등을 파악해서 살펴봐야 해요. 성분 분석표의 깨알 글씨들 뭐가 뭔지 너무 복잡해서 어렵죠,😥그래서 성분 분석표에 요렇게 쓰여 있으면 믿고 걸러야 하는 사료!!!라는 것만 기억하자구요!
1) 재료 표기에 ~ 등으로 표기 되어 있는 경우 : 주 재료 외에 불분명한 경우 ~등으로 표기함.
2) 각종 육분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경우 : 단백질이 명시 되지 않은 육 분, 닭고기 가로, 건조 닭고기, 건조 양고기 등 어떤 퀄리티의 부산물 또는 첨가물이 들어 있는지 불확실함. 한글 표기의 경우 육 분을 명확히 표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3) 부산물, 육골분, 가금육, 동물성 단백질, 육류 부산물, 가금류부산물, by product(영문표기의 경우)라고 표기되어 있는 경우 : 위와 같은 이유로 단백지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아 각종 육류 등을 모아 처리 가공했을 가능성이 높음.
4)합성보존제(합성보존료), BHA, BHT, 에토시킨, 소르빈산, 프로필렌 글리콜 등이 표기되어 있는 경우: 시장에 유통 기간등을 고려해서 더 오래 사료를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넣는 재료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 때 이와 관련해서 한국 강아지 사료 관련 이슈가 크게 났었죠. BHA는 발암 가능성 등 유해성 논란이 있는 보존료로 일부 유럽과 일본에서는 사람이 먹는 식품에서는 사용 금지가 되었어요. BHT 역시 발암물질로 의심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간과 신장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입증되지는 않았나 봐요. 엑토시킨은 동물실험에서 이미 독성이 증명된 보존제, 소르빈산은 독성은 약하지만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요.
5) 옥수수, 밀가루, 대두, 감자 등 저급 탄수화물이 표기되어 있는 경우: 댕댕이의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거나 알레르기 원인이 될수 있음.
6) 향미제, 감미료, 천연향미제, 가수분해 단백, sweeteners(영문표기의 경우) 등이 표기되어 있는 경우: 댕댕이의 기호성을 위해 넣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질이 낮은 원료를 향미제 등으로 감출 수 있어 걸르는 것이 좋음.
구름이의 강아지 사료 찾기 여정 기록 - 먹었던 사료 후기
|구름이 강아지 사료 찾기 여정 기록
구름이 강아지 사료의 시작-로얄X닌 인도어 → 토우 사료 → 오리젠 오리지널→고사료lid(연어) →아이라이크펫 수제사료→로얄X닌 오베서티 →고사료lid(오리)→오리젠 오리지널→네츄럴코어(그레인프리)→ANF 유기농 6 free →고사료lid(연어) →인섹트도그(잠깐)→로얄X닌하이포알러제닉 →힐스 결석사료 U/D→ 아이라이크 펫 수제사료(정착 중)
구름이의 첫 사료는 위에서 언급 했듯이 로얄X닌으로 시작했어요. 그리고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들이 거의 대부분이 로얄X닌을 추천해 주시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먹였었는데요, 왠지 더 좋은 사료를 먹여주고 싶기도 하고 온라인에서 검색했을 때 더 좋은 사료들을 추천해주시길래 찾아 헤맸죠. 구름이의 사료 여정들은 위에 걸러야 할 사료 성분분석을 몰랐을 때 먹였던 것들이라 저기에 혹시 안 좋은 성분이 있었을 까 봐 걱정이 넘쳐나네요. ㅜ ㅜ)..
|구름이 사료 개인적인 후기
구름이 사료의 개인적인 후기를 적어볼까 해요. 지극히 개인적 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사료에 대해서 후기를 쓰자면,
-로얄X닌 : 비추
솔직히 말해서 로열X닌의 처방 사료(오베서티-체중조절 사료)를 기점으로 구름이 장에 탈이 나기 시작한 것 같아서 비추입니다. 기분 탓일 수 있으나 체중 조절을 하기 위해 몇 개월을(일반 사료와 번갈아서) 처방받아 먹였는데 살은 빠지지만 건강에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병원에서는 로얄X닌이 강아지 사료계에서 큰 회사라 연구도 많이 해서 믿을만하다고 사료를 추천하지만 다들 들어보지 않으셨나요? 로얄캐닌이 그렇게 좋은 사료는 아니라고....? 저도 그렇게 들어서 이번 기회에 성분 분석을 찾아봤어요.로얄X닌의 가장 논란이 있는 부분은 개, 고양이 사료의 성분 및 원산지, 국가, 공급업체에 대한 일체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인데요, 실제 판매되는 사료의 성분 설명에 위에서 언급했던 걸러야 할 사료에 해당하는 가수분해 동물 단백질, 동물성 지방 등 성분에 대한 명확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네요.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어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지만 (어느 동물병원에 가나 구비되어 있죠😑 ) 사료 성분은 꼭 잘 따져보고 구매하시길...
- 고 사료 lid(연어): 추천
구름 이는 현재 수제 사료를 먹이고 있는데요, 만약 건식사료로 돌아간다면 고 사료로 돌아갈 생각이에요. 우선 고 lid 사료는 자체 홍보에서도 말하지만 연어를 단일 단백질 공급원을 쓰고 있고 각종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는 그레인, 글루텐, 포테이토 등이 들어가 있지 않다고 해요. 실제로 구름이가 눈물이 터져서 커뮤니티에 알러지에 좋다고 추천받아 고 사료를 시작해 봤었는데 효과를 봤거든요. 똥 상태도 괜찮았어요.
-오리젠 사료 : 추천
오리젠은 성분 분석표를 살펴보면 단백질 원료가 명확하고 그 밖에도 어떤 원료가 몇 프로의 비중으로 들어가 있는지도 적혀 있어서 믿을 만한 사료인 것 같아요. 오리젠은 반건식/ 반습식으로 탄수화물 약 12% 실 단백질 약 43% 실 탄수화물 약 13.6%에요. 흔히 말하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사료죠. 오리젠 역시 견주들 사이에서 좋다고 소문을 듣고 구매해서 먹였는데 추천할만해요.**사료를 고를 때에는 단백질의 출처에 있는 재료들 중에 우리 댕댕이와 맞지 않는 재료가 있는지 꼭 확인해봐야 해요. 그리고 한 번에 다 바꾸지 마시고
1. 기존 사료양을 더 많이 바꾸는 새 사료는 조금 섞어 급여
2. 강아지가 별다른 증상(알러지나 묽은 변 등)이 없다면 반반씩 섞어서 급여
3.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새 사료의 양을 점점 늘리면서 급여요렇게 단계를 거쳐 바꿔주세요.
구름이와 발닦개 Pick !사료 추천
출처: 아이라이크 펫 공식 홈페이지 구름이와 발닦개 나봄의 강아지 사료 추천!! 두구두구, 구름이의 강아지 사료 찾기 여정에서 이미 보셨겠지만, 제가 추천하는 사료는 아이라이크 펫의 수제 사료에요. 아이라이크 펫은 제 지인의 강아지가 입이 굉장히 짧고 까탈스러운 입맛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댕댕이가 아이라이크 펫 사료는 잘 먹고 무엇보다 변 색깔이 좋다고 추천을 하도 하길래 구매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어요.
솔직하게 말해서 아이라이크 펫은 개인이 하는 소규모 업체로, 우리가 흔히 구매하는 일반 사료 판매 업체의 규모에 비해 너무 작아 사료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공정의 문제가 확실한지는 알 수 없죠. (뭐 이건 큰 사료 업체도 믿음이긴 하지만....)
하지만 오랫동안 운영되어온 업체 이기도 하고, 사장님을 믿으며 그 믿음으로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있어요.
|아이라이크 펫
아이라이크 펫의 사료를 만드시는 사장님은 일본펫영양사, 일본 반려동물 홀리스틱 카운셀러 자격증을 따셨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들어가서 확인하니 배치 플라워 프렉티셔너와 뉴질랜드 허벌리스트 자격증이 추가된 것 같아요.
사료의 성분은 USDA 인증 유기농 알파파, 유기농 스피루리나, 유기농 단데리온, 유기농 아마씨, 유기농 네틀, 그밖에 주 단백질원은 사료 종류마다 다른데, 구름이의 경우는 원래 오리를 먹였다가 소를 먹이고 있어서 소고기 사료를 기준으로 아래와 같아요.출처 : 아이라이크펫- 공식 홈페이지 아이라이크 펫- 공식 홈페이지 그 밖에 설명으로는 육 분이나 어분이 아닌 생고기와 흰살생선을 사용하고 방부제, 인공 색소, 착향료, 감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고 있어요.
구름이는 장이 민감해서 사료 선택에 신중했는데요. 아이라이크 펫 수제 사료는 예전에 잠깐 동안 먹여 봤었던 사료라 구름이 상태가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다시 돌아왔어요. 그때도 계속 쭉 먹이고 싶었는데........ 비싸서...😥다시 건식으로 넘어왔었거든요. 그런데 구름이 장트러블이 주기적으로 생기니 병원에 자주 가느니 병원비를 구름이 밥값으로 쓰자라는 생각으로 지금은 수제 사료를 먹이고 있어요. (구름이는 신장결석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데 지속적으로 관찰이 필요해서 처방식 사료를 먹이지 않는 대신에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상태를 확인하고 있어요.)
확실히 똥 상태도 좋고, 지금 수제 사료를 먹인 지 반년이 넘었는데 장 트러블도 없고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워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런 아이라이크 펫 사료도 단점이 있죠🤔
|아이라이크 펫 단점
✔가격이 비싸다
구름이 식사량으로 치면 1달 정도에 3kg 정도를 구매하는데요, 아이라이크 펫의 경우 3kg에 50,500원이에요. 대략 다른 사료에 비해 만원에서 이만 원 정도 더 비싸죠.✔보관에 신경 써야 한다
수제 사료이다 보니 상하지 않도록 보관에 신경 써줘야 해요. 그래서 아이라이크 펫에서는 사료를 500g 단위로 소분하여 보내주는데요, 당장 먹을 500g의 사료만 냉장 보관하고 나머지 사료들은 냉동실에 보관해요. 그리고 3개월 안에 먹여야 해서 한 번에 많이 사는 것보다는 먹을 만큼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여기서 팁이라면 사료를 받은 날짜를 포장지에 적어두어서 날짜가 얼마나 지났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두면 좋아요. 그래서 혹시나 유통기한을 깜빡하지 않도록 하는 거죠.✔사료의 제조 날짜에 따라 수제 사료의 색이 다를 수 있다
이거 제가 겪은 겁니다. 깜짝 놀랐어요. 원래 아이라이크 펫 오리 수제 사료를 먹였었는데, 평소 먹이는 사료 색이랑 다른 거예요. 거무 티티 해서 썩은 줄 알았어요. 원래는 햄 색깔이거든요. 😨 그래서 문의글을 남기려고 보니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분이 받은 사료도 그렇더라구요. 여튼 문의 글 남겨보니 제조는 문제없지만 원재료인 오리고기를 가져오는 업체에서 핏물을 조금 덜 빼서 제조 과정에서 그렇게 색이 변하게 된 것 같다고.........😐 이거 문제 아닌가....ㅍ.ㅍ)
아무래도 개인 업체라서 그런가 한결같은 제품의 생산이 어렵다는 걸 깨닫게 해 줬죠.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오리 안 시키고 소고기랑 양고기 시켜요..이런저런 것 비교할 것들이 많겠지만 이만큼 구름이가 장의 탈이 없고 변 상태가 좋은 사료는 없었기에 저는 지금까지도 아이라이크 펫을 먹이고 있는데요. 혹시 장이 안 좋은 댕댕이가 있다면 한번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신 바로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좀 나가므로 샘플 사료를 신청해서 한번 먹여보거나 200g도 판매하니 작은 g 수로 주문해서 우리 댕댕이한테 맞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의 결론,
가격이 비싸지만 장이 민감한 구름이에게는 아이라이크 펫 수제 사료가 잘 맞아서 좋다-!물론 다른 댕댕이에게는 안 맞거나 더 잘 맞는 사료가 있을 수 있으니ㅜㅜ) 잘 알아보시고, 모든 댕댕이의 사료 찾기 여정이 성공할 수 있길 바라요!
이상으로 구름이 강아지 사료 찾기 글을 마무리 지을게요!
그럼 저는 다음 글에서 만나요~ 뿅!
'지갑으로 키우는 구름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숑 털 관리 브러쉬 추천!! 아키즈 플렉서블 엑티벳! 이거 없었으면 맨날 빡숑할 뻔. (0) 2021.03.31 강아지 셀프 치석제거 브러싱스틱 치석제거 장난감 너무 솔직한 후기 (0) 2021.03.25 핏펫 어헤드 소변검사 키트 구름이 건강에 정말 도움이 될까? 사용후기! (0) 2021.03.24 펫버킷 할인코드 PRF12205042 (0) 2021.03.19 강아지 카시트 추천 '패리스독 꿀잠카시트' 꿀잠카시트 솔직 후기 (0) 2021.03.15